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DRAMA

(강스포) 넷플릭스 [지옥 시즌 1] 1화, 괴생물체들의 정체?

*본 내용은 다소 잔인한 사진과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약자 및 임산부는 유의해주세요.
.
.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1-2화 (1부)
3-4화 (2부)
5-6화 (3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
.
.
 
 
그날은
어느 날과 다름없는 날이었다.
 
한 카페에서 손님들이 진수의 영상을 보며 이야기한다. 
 
영상 속 진수) 천사가 나타나서 예언을 한다... 누구누구는 몇 날 몇 시에 죽는다... 그리고 지옥에 간다
        그 예언된 시간에 지옥의 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손님 1) 너는 이런 걸 믿냐? 이거 CG야.
손님 2) 이거 보고 믿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
손님 1) 설마 너 벌써 광신도 된 거 아니지..?
 
 
손님들이 대화하는 뒤로 한 남성이 시간을 보며 불안에 떨고 있다...

예언된 시간이 되자 두 눈을 찔끔 감는데 

쿵.. 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지옥의 사자들이 카페 유리를 개. 박. 살. 내면서 주명훈을 잡으러 왔다. 
 
공포에 휩싸인 주명훈은 있는 힘껏 어디로든 도망치기 시작한다. 

주명훈) 으아아아아아악 싫어어엉
지옥의 사자) 어이~ 이리 와봐~~~~ (헛 둘 헛 둘)

결국, 근육 빵빵 돌덩이 사자들한테 잡혀서 짱구에 나오는 유리의 토끼인형 되어버림

아주 신명 나게 남의 차를 잘도 부수어대네..
(저 차들과 카페는 손해 배상 청구 누구한테 해야 하는가...?)
 

도심 한 복판에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처참하게 사지가 찢김

세명의 지옥의 사자들이 
울트라 레이저 삐-이-이-이 이 이이임!!!
을 쏘며 주명훈을 재로 만들어 버림

이렇게 세상은 왁자지껄 되었는데  
임. 무. 완. 료 했으니 난 간다! 아디오스~ 하고 
홀연히 자기들의 세상으로 사라짐
 
(화면전환)
.
.
.
사건에 대해 브리핑 중

 
나이 36세, 주명훈
카페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오피스텔에 거주했음.
남겨진 유족은 2년 전 이혼한 부인이 있고 슬하 자녀는 없음.
 

 
반장) 모든 언론들이 다 이 사건 얘기만 하고 있어
모두 정신 차리고 수사해야 돼!
 
형사) 근데 저게 사람이 맞긴 한 거예요?
반장) 일단 잡아!! 사람 새끼인지 귀신 새끼인지 잡아다 물어보면 알겠지!
.
.

진경훈).....

 
진경훈형사 눈치를 보며 말을 멈추는 은표형사..
 
진경훈 형사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씁쓸하지만 경찰의 의무를 후배에게 다시 일깨워 주는 진경훈 형사..
 
.
.
사견 현장에 도착
.
.

 

 
괴생물체에 대한 흔적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Nothing.. 오로지 피살자의 핏자국뿐

 
(사건 현장 앞에서 새 진리회가 집회하는 중)
 
그 문제의 그가 등장..

 
과거에도 일어난 같은 사례들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신의 존재에 대해 강하게 알리는 정진수. 

(긍께.. 너 왜 죄를 지었니..)

?

 

두둥..!
.
.
이렇게 집회가 끝나고, 두 형사가 정진수를 찾아감.

신의 행위를 감히 인간이 끼어들다니 (절래 절래)
.
.
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새 진리회 집회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
진형사님의 딸 희정이 발견..!

 
응? 딸?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진수) 아하~ Are you 희정 씨's Dad~?
.
.
.
사건 관련해 수사 중인 두 형사는
다음 일정이 있는 진수를 따라 
이동하면서 대화를 하기로 하였다.

 
 여기서 새 진리회의 수장이 되게 된 일화가 나온다
 

 
20살이 되면 보육원에서 이 나오고, 독립 가능

 
"거기는 독수리가 시신을 수습해 주거든요"
 

 
그래서 갑분 티베트 초원으로 GO!
 
티베트 초원을 올라가 보니
지옥의 사자들이 레이저 빔을 쏘고 있었음

 

" 그때가 제 삶에
의미가 처음 부여된 순간이었습니다 "
 
그 이후 10년 동안 미친 듯이 신의 흔적을 찾아다님.
.
.
 

경훈) 허.. 참나~

응? 갑자기..?

 
자기 말에 비웃었다고 
진형사님의 아픈 과거를 들춰내는 밴댕이
 

놔! 이 씨!
내가 남편이잖아!
그냥 보기만 한다고! 씨!

 

과거 아내가 철거촌 빌라사건의 피해자였음
살해범은 심신 미약으로 징역 10년형이라는 솜방망이를 선고받고, 현재는 출소함. (우 씨)
.
.
.
(한편)
 
다른 한 곳에서는 신의 계시를 받은 자가 있었으니
.
.
 
손님이 없어 다른 날보다 일찍 마감을 하고
집을까는 박정자

 
집에 들어가니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박정자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안 자고 기다리고 있었음
(귀여운 것들..ㅎㅎ)

사랑스러운 아이들한테 생일 축하를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신의 괴성이 들리더니
신의 계시를 받게 됨.
 

박정자
너는 5일 후 
15시에 죽는다
그리고 
지옥에 간다

 
.
.
.
드디어 
화살촉의 등장..!
 

 
화살촉:
새 진리회의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우두머리인 이동욱
개인방송으로 고지받은 자들 또는 그들의 가족들의 신상을 공개한다

 
우리 인간들이= 화살촉 이 
신을 대신해서 응징해 준다
그게 신이 우리 인간에게 부여한 자율성이라고 외치는 미친 집단

 
 

소설가 '김광진'
화살촉의 반대입장에서 인터뷰를 했음

 소설가 '김광진'을 납치해
생방송으로 무자비한 폭행을 저지르며 
자기들은 신을 대신해서 응징해 주고 있다는 화살촉 집단들
 
현장에 기습해 일부가 잡혔지만
대부분들이 미성년자들..

자기들이 한 행동은 정의로운 것.
이라고 믿는 10대들
 
진술받으러 온 두 형사를 대놓고 무시하고 희롱한다.

 
.
.
(화면전환)
.
.
신의 계시를 박정자는 
민혜진 변호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민혜진 변호사:
새 진리회의 피해자를 변호하고 새 진리회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인물

오우.. What the..

 
박정자가 죽는 순간을 생방으로 하고 싶은 싸한 정진수
 
의 모습으로 1화가 끝이 난다.
 
.
.
 
<다음 포스팅에 2화 계속>

반응형